맛있는72 [안양 맛집, 혼밥, 혼술] 고향맛 손칼국수 보쌈 고향 맛 손칼국수 보쌈집을 간만에 방문했습니다. 노상 포장마차로 장사를 시작하신 사장님의 내공을 경험할 수 있는 식당이구요. 제가 기억하는 것만 해도 족히 20년 이상 장사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대 점포 오픈하기 전엔 바로 앞에서 포장마차로 장사하신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ㅎ 1, 2차 혹은 3차 4차까지 달린 사람들이 항상 회식의 마무리를 짓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랄까요? 혼밥 혼술도 만사 오케이~ 포스팅 글 찾아보니 별로 없던데 다크호스라 불릴 만한 숨은 맛집이기에 강추합니다! 안양의 다크호스 맛집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혼자 가도 전혀 부담없으니 배가 고프다면 그냥 찾아가세요!!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 주실 겁니다~ 안양 복개천 주차장 주차 가능 2020. 6. 24. [안양 맛집] 뼈대감자탕 밀린 포스팅 이제야 올려보네요!! 안양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나오는 감자탕집입니다! 유명하지 않지만 양이 꽤 많은 곳이라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안양 주변 맛있다고 하는 감자탕집 몇 군데를 돌아다녀 봤는데 고기 양은 여기만 한 곳이 없었습니다. 정말 실하게 붙어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이 곳을 방문하면 저는 감자탕을 주로 먹는데요. 딱 한번 뼈대찜을 먹어봤습니다. 두 종류 다 맛있긴 한데 제 입맛엔 감자탕이 훨씬 맛있었던 것 같아요~ 뼈대 감자탕집의 강점은 양 많은 고기(다른 곳 보다 양이 많아요 진짜), 야들야들하게 잘 떨어지는 질감과 식감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고기가 잘 익어서 부드럽다는 뜻이죠.뼈대찜은 맛이 찜닭 같은 느낌이 나는데 선입견 때문인지 몰라도 감자탕에 한 표 던지고 .. 2020. 6. 22. [막국수 시리즈1탄] 입암 메밀타운 [막국수 시리즈2탄] 양양 범바우 막국수 보러 가기 [막국수 시리즈3탄] 3대 메밀막국수 보러 가기 여름 하면 역시 바다, 바다 하면 강원도, 강원도 하면 막국수 아니겠습니까!!?? 강원도 + 바다 + 메밀 막국수 = 하계휴가 삼합(三合) 이란 수식이 붙을 정도니깐요!(방금 내가 생각함)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막국수집 탐방을 했는데요~ 막국수 시리즈 1탄 입암리 메밀 타운! 시작합니다! 무김치와 배추김치 막국수 궁합이 아주 잘 맞습니다 ㅎㅎ 임암 메밀타운 오랜만에 방문해서 먹었는데요, 역시 막국수는 비빔 막국수입니다~ 다만 쪼금 아쉬운 것이 있었다면.. 옛날에 비해 김가루나 양념이 적게 들어간 것 같아 삼삼한 느낌이 났습니다~ 하지만 그건 간을 보시고 들기름이나 양념장을 조금 더 추가해서 기호에 맞게 드.. 2020. 6. 20. [안양 맛집] 맛나리 양갈비(영업종료) *식당 문 닫았습니다* 몇 개월이나 지나서야 업데이트를 하네요..! 늦었지만 맛나리 양갈비 포스팅 시작합니다. 먼저 코로나로 많은 가게들이 힘들지만 우리 맛나리 양갈비 집 그리고 직장인, 자영업 하시는 분들 이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서 양갈비로 불금 달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즈으으으아!!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고전 의서에도 양고기의 효능이 나온다고 하니 신뢰가 갈만하죠? 양갈비는 여기만 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주변에 공용주차장(유료)이나 근처 골목에 주차할 수도 있고요 역하고도 가까워서 가게 접근성이 꽤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진짜 맛있어요! 인상 좋은 사장님 덕에 손님들이 기분 좋게 먹다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시간 날 때 한번 들러보세요! 2020. 6. 1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