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밥집

[평택 맛집]YJN 필리핀 레스토랑

by 피터파크 2023. 1. 5.

한국사람들은 아마 많이 모를 겁니다. 이번에 방문한 평택맛집! YJN필리핀 레스토랑 방문 했습니다.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친구가 '레촌' 이 그렇게 맛있었다고 이야기하길래 수소문 끝에 찾아낸 음식점인데요. 검색을 해도 잘 나오지 않던게 페이스북에 정보가 있던걸 찾아냈네요~~ 무슨 맛인지 참 궁금했는데 이번에 소원을 풀었습니다.

꽤 낡은 건물에 위치한 YJN필리핀 레스토랑

YJN필리핀 레스토랑의 건물이 꽤 낡았기에 기대감이 크지는 않았지만 몇 안되는 블로그 후기 글을 믿고 찾아가 봤는데요.

레스토랑은 2층에 위치해있다
내부로 들어가보니 향신료 향와 함께 이국적인 느낌이 색다르다.

뭔가 옛스러운 경양식돈까스집 느낌인데 냉장고 안에 보이는 레드홀스 맥주가 눈에 띄는게 잘 찾아왔다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주문한 메뉴는 통구이 오징어2마리(마리당 9천원), 레촌 비라오 세트(10만원)

포장을 뜯으니 레촌 세트의 비주얼이 완벽하게 드러났습니다. 진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처음 본 비주얼에 입이 떠억!

평택에서 집까지 들고 오느라 걱정이 됐는데 포장이 잘 돼있었어요

오징어 비주얼도 진짜 미쳤다.

통오징어 비주얼 한번 보세요 이야.... 통구이로 먹어보기는 또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ㅎㅎ

야채춘권

세트에 포함돼있는 야채춘권도 궁합이 아주 잘 맞았네요!ㅎㅎㅎ

레촌은 껍데기만 먹어도 맛있다.

레촌의 매력은 불에 오랫동안 천천히 구운 바베큐라 껍데기가 과자처럼 바삭하고 속은 엄청 부드러운 고기라는 겁니다. 겉바속촉 돼지바베큐이지요!

오징어통구이의 가득찬 야채속

오징어의 속을 보세요. 이러니 맛있을 수밖에 없겠죠?

필리핀식 당면볶음 판싯!

집 도착해서 먹은 볶음면이지만 전혀 불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한국식 잡채와 비슷한데 면이 얇고 수분기가 더 적은 느낌의 볶음면이었어요! 아주 굿굿!


이렇게 YJN필리핀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레촌세트 먹어봤는데요. 음식이 정말.. 가족행사 있을 때 먹으면 좋겠다싶은 정도의 비주얼이었습니다. 11만8천원 가격의 음식이지만 그만한 값을 하는 메뉴였어요. 자꾸 생각나는 맛이라 조만간 가족행사 있을때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주문은 당일 조리는 불가능하고 최소 이틀 전에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택배, 퀵 배송도 가능하다고 하니 거리가 멀어도 이용하기 편리할 듯 합니다! 이상 블로그 마치겠습니다.






연중무휴
예약필수(이틀 전)
주차장 없음[길 건너 공영주차장 이용(30분 무료)]
예약 문의 0105410949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