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리단길의 핫플레이스 테디뵈르하우스 다녀왔습니다. 아니 분명 오픈런 맞춰갔는데요. 사람들 꽉 찬거 무엇이죠? 365일 연중무휴 오픈런이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었습니다 ㅋㅋㅋ
입구앞에 의자가 있는데 저기서 한번씩은 찍고가는게 국룰입니다. 물론 저는 안찍었죠ㅎㅎㅎ
홀 안에 들어서면 바로 눈에 띄는게.. 요 테디베어 가족입니다. 사진을 아주 많이 찍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얼른 한컷!!
홀이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테디뵈르하우스의 단점은 가용인원을 수용할만한 홀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입니다!! ㅎㅎㅎ
2층이라고 해봐야 두테이블에 4~5명 앉을 수있는 작은 공간입니다. 다행히 자리를 잡았네요. 오픈런 성공!! ㅋㅋ
소문난 테디뵈르하우스의 오픈런 풍경입니다. 가운데 공간을 두고 대기하는 사람과 빵을 고르는 사람들의 질서가 아름답네요ㅎㅎ 문 바깥쪽은 이미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빵을 보는순간부터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거저거 담다보니 10개는 담았던 기억이 있네요.
크롱지가 뭔가 했는데 크로와상과 누룽지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이 빵들을 어찌 다 지나치리오.....안 담을수 없는 비쥬얼입니다 하아
팔미에를 샀어야 했는데 못샀어요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릴 페스츄리인데 다 담기 힘들었던 나의 쟁반..
다음번 방문에는 앉을 생각하지말고 테이크아웃으로만 사러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때는 종류별로 다 사보겠다!
테디뵈르하우스 오픈런을 시작으로 늦게까지 용리단길에서 놀다 갔는데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빵에 눈이 돌아서 7만원 어치를 사버렸는데요. 결국 동생네도 몇개 갔다줬네요 ㅋㅋㅋ.
그리고 일단 용리단길 데이트 혹은 모임이 있다면, 첫번째 스케줄은 무조건 테디뵈르하우스 방문을 추천드려볼게요.ㅎㅎ
왜냐하면 오픈시간이 가장 사람이 적기 때문인데요. 위에 사진을 봤겠지만.. 오픈시간 인파가 이정도고 30분에서~ 1시간뒤면 감당 안될정도로 줄이 길게 늘어집니다. 놀이기구 타려고 2~3시간씩 기다리는 광경을 여기서 경험하실 수있으니 될 수있다면 가장 첫번째 스케줄로 잡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시간 되시고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주차 불가능 / 연중무휴 10:00 - 22:00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eddy.beurre.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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