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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카페

[양평 카페] 치유의 정원 수수카페

by 피터파크 2020. 7. 8.

강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하고 싶을 때, 바다 갈 여유는 안되는데 머리 식히고 싶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래서 저는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치유의 정원 수수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입구에서 한 컷!
치유의 정원 수수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오픈하는 수수카페입니다~ㅎㅎ
카페 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돌담길과 강산. 정말..방문하길 잘했습니다..!
노을에 비춰진 이 테이블 의자를 보면 50년 뒤 다시 꼭 와서 앉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ㅎㅎ
통나무 조차 너무 아름답습니다^^ 외부 인테리어부터가 벌써부터 힐링이에요 ㅎㅎ
카페, 주차장 방향으로 찍은 카페 외부에요~
이제 내부로 진입하려고 하는데 얼마나 좋은 분위기일지 두근두근!!
내부에서 찍은 사진. 아주 넓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앉을 자리 다 있고 친환경적인 나무인테리어와 그림들로 분위기가 잡혀있어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천장에 붙어있는 조명이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해주네요. 여름에 찾아갔지만, 겨울에도 방문하고 싶은 카페 분위기입니다.
벽면에 그림전시도 해놔서 눈으로도 볼거리를 제공 해주네요~ 다른 작품들도 있었는데 그건 찍지 못했어요 ㅠㅠ
카페의 핵심이라 할 수있는 다양한 제과 제빵빵빵빵! 카페에서 직접 수제로 만드는 듯합니다~ 
빵이며 케이크며 하나같이 먹음직 스럽지만 전부 먹어보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카운터에 있는 메뉴판이에요 기본적으로 음료는 7천원이고 가격이 붙은 것만 다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인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같아요^^
날도 너무 좋아서 실내에서 밖을 찍으니 사진이 어둡게 나왔습니다. 보정도 안한 그냥 이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네요
한폭의 그림을 창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가나수얼그레이케이크, 버터브레첼을 먹으며....으아
수수라떼도 커피메뉴중 시그니처메뉴 같더라고요~ 그래서 시켰는데 달달하니 너무 좋습니다~~
버터브레첼과 가나수얼그레이
버터브레첼을 먹으며 강을 바라보니 절로 힐링이 됩니다!
한손엔 빵과 음료 그리고 눈을 들어 밖을 보니 북한강의 절경! 숨이 그냥 트입니다~~~
카페 밖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여기가 바로 유토피아인가요~~
마음토닥길! 카페자체가 이미 힐링인데 마음토닥길도 있습니다~
마음토닥길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면 나오는 또다른 카페명소가 나와요. 북한강 바로 앞에서 쉴 수 있는 공간^^



이렇게 양평 치유의 정원 수수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인파가 양평으로 몰렸던 관계로 차가 막히긴 했지만 생각보다 수수카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자리도 적절히 있었고(내심 사람들 많을까봐 걱정을 했지만) 좋은 타이밍에 잘 찾아간 것같습니다. 그런데 빵과 음료를 주문하고보니 여기 시그니처메뉴가 팥빙수같더라고요~ 못 먹어본게 내심 아쉽지만 한번 방문해보니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카페이기에~!! 재방문시 꼭 팥빙수를 먹어보는 것으로!! 시간 나시는 분들, 양평 방문 계획 있는 분들이라면 수수카페 들러서 마음도 힐링하고 몸도 힐링해보면 좋겠어요^^

자체주차장완비(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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